AI 소화기부터 로켓 튜브까지..공공조달 연간 170조
권남기 2021. 9. 30. 18:58
[앵커]
한국의 공공조달 시장 규모는 이제 연간 170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커졌습니다.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박람회인 나라장터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 감지부터 진화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인공지능 소화기부터
물만으로 컵을 살균시켜주는 세척기나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대포처럼 쏴 전달해주는 제품까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획재정부나 경기도청 같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자리로, 매년 조달청이 주최합니다.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 구매 담당자들에게 제품을 설명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김정우 / 조달청장 : 국내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판로가 되고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가 필요한 물건 등을 사들이는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170조 원 규모로 등록 기업만 47만 개가 넘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천대유 직원 1인당 접대비 2천4백여만 원...대기업의 45배"
- 조국, 서울대 직위해제 후 급여 5,600만 원 받아
- 靑, BTS '열정페이' 논란에 "사후 정산 지급 완료"
- 충남도 '두 자녀 무료 아파트' 보도...中서 2억 5,000만 회 '클릭'
- 그리스 배구 데뷔 앞둔 이재영·다영, 연봉 79∼84% 급감
- "우크라, 그토록 원하던 '에이태큼스' 확보...이미 러시아군 강타" [지금이뉴스]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中에 SOS 친 사우디...빈살만의 '야심작', 결국 망신살 되나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