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녹취록'.."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ㅣ썰전 라이브
박성태 기자 입력 2021. 9. 30. 18:56 수정 2021. 9.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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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억, 여러분에게 돈 '10억'은 어떤 의미인가요?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생각하는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의 평균 액수가 '10억'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10억 원의 돈을 화천대유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관계자에게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7일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19개의 녹취록을 제출했고, 거기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당장 국민의힘에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쪼개기 수사 말고 특검으로 진상규명하자는 거죠.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숨기려는 자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선 '국민의힘과 토건 투기 세력의 합작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원식/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 :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검찰, 보수언론, 토건 투기 세력 간의 필연적 산물임을 이제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업 핵심 관계자 녹취록의 등장, 실체에 한 발씩 가까워지는 걸까요?
Q. "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어떻게 보나?
Q. 이준석 '50억 리스트' 언급…어떻게 보나?
Q. 정영학 '유력 인사 리스트' 존재할 가능성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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