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녹취록'.."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ㅣ썰전 라이브

박성태 기자 2021. 9. 30. 18: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10억, 여러분에게 돈 '10억'은 어떤 의미인가요?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생각하는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의 평균 액수가 '10억'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10억 원의 돈을 화천대유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관계자에게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7일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19개의 녹취록을 제출했고, 거기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당장 국민의힘에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쪼개기 수사 말고 특검으로 진상규명하자는 거죠.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숨기려는 자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측에선 '국민의힘과 토건 투기 세력의 합작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원식/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 :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검찰, 보수언론, 토건 투기 세력 간의 필연적 산물임을 이제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대장동 사업 핵심 관계자 녹취록의 등장, 실체에 한 발씩 가까워지는 걸까요?

Q. "성남도공 측에 10억 전달"…어떻게 보나?
Q. 이준석 '50억 리스트' 언급…어떻게 보나?
Q. 정영학 '유력 인사 리스트' 존재할 가능성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