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C, 첫 해외 대회 열리나..몽골 유치 의향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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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는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국제스포츠 대회 등이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무예마스터대회의 해외 유치라는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최를 앞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개최지도 다양한 국가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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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는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도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WMC는 최근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가 2023년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위한 공식 유치의향서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총회에서 몽골 개최가 최종 확정되면 충북에서 만들어진 국제종합무예경기 대회가 해외로 수출되는 첫 사례가 된다.
WMC는 몽골 측과 개최 절차와 주요 사항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총회 승인이 이뤄지면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국제스포츠 대회 등이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무예마스터대회의 해외 유치라는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개최를 앞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개최지도 다양한 국가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1회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은 2017년 충북 진천에서 크라쉬, 합기도 등 6개 종목에 세계 33개국 8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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