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게 도둑질? 오정연, 피어싱+비키니 일탈했다더니 아나운서 모드 '컴백' (Oh!쎈 이슈) [종합]

김수형 2021. 9. 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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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도둑질이라던가.

KBS 아나운서를 퇴사하자마자 다양한 일탈을 했다는 오정연이 다시 아나운서 모드로 컴백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다시 이를 극복하며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프리랜서 MC로도 활동하는 등 못하는게 없는 슈퍼우먼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KBS에서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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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운게 도둑질이라던가. KBS 아나운서를 퇴사하자마자 다양한 일탈을 했다는 오정연이 다시 아나운서 모드로 컴백했다. 

30일, 오정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일시적 검정머리 변신"이라면서 다시 단정해진 흑발 비주얼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아나운서 모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시 아나운서로 컴백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그 동안 KBS를 퇴사한 후 다방면으로 활동을 알렸던 바. 카페사장으로까지 변신하며 깜짝 근황을 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폐업 결정을 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다시 이를 극복하며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프리랜서 MC로도 활동하는 등 못하는게 없는 슈퍼우먼 행보를 걷고 있다. 

앞서 오정연은 어제인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 'KBS 퇴사 후 가장 먼저 한 일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우선 피어싱 3개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나운서 때는 상상도 못했던 비키니를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 했다"라고 전했다며 보다 자유로워진 일상생활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KBS에서 퇴사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STATV ‘숙희네 미장원’, tvN ‘나는 살아있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은 물론, 각종 드라마와 연극 무대까지 섭렵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오정연은 최근 연극 ‘리어왕’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연극 ‘리어왕’을 통해 오는 10월 30일부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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