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SK하이닉스,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시상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9. 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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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처음 선보인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에서 지역을 무대로 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발굴됐다.

SK하이닉스는 30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다목적홀에서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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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처음 선보인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에서 지역을 무대로 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발굴됐다.

SK하이닉스는 30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다목적홀에서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굿메모리 청주시 60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SK하이닉스와 청주시가 공동주최, 주관했다.

청주시장상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그린 배유미(최고(古)에서, 최고(高)로 직지에서 반도체로)씨가 선정됐다.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직지, 문화유산과 반도체와의 연결을 유려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은 가고싶은 청주를 아름답게 표현한 김민수(청주재미나쥬)씨가 뽑혔다. '청주재미나쥬'는 편집의 묘미를 살리며 여행하고 싶은 청주를 그렸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류현준(당간환생설화) △유슬아(달콤한 나의도시 청주)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미란(역사처럼미래로) △차문규(청주날씨는 어때요?) △임대현(직지) △장수아 (그날의 이야기), 특별상에는 △전용범(이번 여름은 여자친구와) △최창희(청주의 숨결, 정북동 토성) △이채은(자화상) △양지윤(한여름밤의 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인원 참석할 수 없지만 머지않은 날 성대한 영화제를 개최해 모두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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