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2주 연속 오름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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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과 전세가격이 대출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다.
수도권 아파트(서울·경기·인천) 매매가격은 0.34% 올라 역시 전주(0.36%)보다 상승폭이 소폭 꺾였다.
9월 4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올라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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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과 전세가격이 대출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공급부족 현상이 여전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다.
9월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4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4% 올랐다. 전주인 9월3주(0.2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서울·경기·인천) 매매가격은 0.34% 올라 역시 전주(0.36%)보다 상승폭이 소폭 꺾였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주보다 모두 줄었다. 서울(0.20%→0.19%), 인천(0.45%→0.43%), 경기(0.43%→0.40%)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8월 3주부터 9월 2주까지 5주 연속 0.40% 오르며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을 유지했다. 다만, 추석연휴가 있는 9월 3주부터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모양새다.
경기는 오산시(0.67%)가 교통호재 및 저평가 지역인 가수·지곶·내삼미동 주요 단지 위주로, 화성시(0.64%)가 공공택지지구 인근과 동탄신도시 소형 위주로, 의왕시(0.59%)가 왕곡·오전동 위주로 군포시(0.58%)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산본·당정동 구축 위주로, 시흥시(0.57%)가 하중·장곡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의 경우 연수구(0.65%)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선학·동춘동과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49%)는 저평가 인식이 있는 효성·서운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45%)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 위주로, 서구(0.42%)는 개발호재가 있는 청라·가정동 위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9월 4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올라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0.23%→0.21%) 및 서울(0.15%→0.14%), 경기(0.27%→0.24%) 상승폭도 모두 축소됐다. 반면 인천은 0.27% 올라 전주(0.24%) 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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