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 사장, 30일 순회특파원 발령..부임지 미정"[공식]

강효진 기자 2021. 9. 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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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총괄사장이 순회 특파원으로 발령 받았다.

JTBC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손석희 사장이 30일 순회 특파원으로 발령 받았다"고 밝혔다.

손석희 사장은 순회 특파원으로서 일반 특파원과는 다른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이후 손석희 사장은 지난해 1월 '뉴스룸' 신년 토론을 끝으로 앵커직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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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사장. 출처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손석희 총괄사장이 순회 특파원으로 발령 받았다.

JTBC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손석희 사장이 30일 순회 특파원으로 발령 받았다"고 밝혔다. 부임지는 미정이다. 손석희 사장은 부임지가 걸정되는 대로 일정을 조율해 출국할 예정이다.

손석희 사장은 순회 특파원으로서 일반 특파원과는 다른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손석희의 시선집중',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하며 간판 앵커로 활동했다. 2006년 MBC 아나운서 국장 직을 마지막으로 퇴사했으며, 퇴사 이후에도 MBC에서 '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을 맡았다. 2013년 JTBC에 입사해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 보도 시사 교양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 받았다. 이후 손석희 사장은 지난해 1월 '뉴스룸' 신년 토론을 끝으로 앵커직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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