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화려하게 수 놓을 ''2021 목포해상W쇼' 10월 4일부터 금·토·일 공연

손봉석 기자 2021. 9.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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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목포시 제공


‘2021 목포해상W쇼’가 전남 목포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쇼는 10월 4일 시연을 시작으로 6일 목포문학박람회 전야제, 목포문학박람회(7∼10일), 목포항구축제(14∼17일) 등 특별한 행사 기간을 포함해 11월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쇼, 놀랍고 멋진(Wonderful) 쇼라는 의미다.

목포시가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치한 바다분수 앞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수준 높은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콜라보를 이루는 기획으로 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새 관광상품이다.

시는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구상 아래 노래, 사랑, 낭만, 감성 등 목포를 상징하는 키워드들을 ‘원더풀 목포’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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