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형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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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을 선보인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측은 30일 김달리(박규영 분)를 향한 진무학(김민재 분)의 '츤데레 3종 직진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은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정이 많고 따뜻한 캐릭터이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전달할 무학의 츤데레 직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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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향한 ‘츤데레 3종 직진법’을 선보인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측은 30일 김달리(박규영 분)를 향한 진무학(김민재 분)의 ‘츤데레 3종 직진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무학은 브라운 계열의 수트를 차려 입고 사슴 같은 눈망울로 달리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운명적으로 달리가 지친 상황을 알게 된 무학은 무지하고 무식해 자칫 거칠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차분하고 매너 있는 ‘겉바속촉’한 행동으로 달리의 곁을 지킨다. 특히 한밤중 홀로 여러 생각에 빠진 달리를 말없이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고, 데려다주는 ‘츤데레 3종 직진법’으로 달리를 향한 호감과 관심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학의 시선에 담긴 달리는 짐보따리를 들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거리를 방황 중인 모습이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청송 미술관의 새 관장으로 부임이라는 무거운 일을 연속으로 떠안아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달리가 늦은 밤 캐리어를 끌고 방황 중인 사연에 호기심이 쏠린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은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정이 많고 따뜻한 캐릭터이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설렘을 전달할 무학의 츤데레 직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달리와 감자탕’은 매수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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