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내일 서울‧인천‧이북5도지역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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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내달 1일 서울‧인천‧이북5도지역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그는 또 서울‧인천‧이북5도지역 부의장‧협의회장에게 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간부위원들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종전선언 및 남북대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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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내달 1일 서울‧인천‧이북5도지역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30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회장 임명장 수여, 특별강연, 업무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해 신임 협의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남북대화의 발자취, 종전선언 그리고 민주평통 간부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 수석부의장은 강연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종전선언 제안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종전선언이 비핵화의 결과물이 아닌 비핵화로 가는 입구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또 서울‧인천‧이북5도지역 부의장‧협의회장에게 제20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간부위원들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종전선언 및 남북대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회의는 지난 24일 강원‧충청‧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경남‧제주지역, 호남지역, 경기지역에 이어 서울‧인천‧이북5도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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