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엔터 "크나큰 박서함, 팀 탈퇴→4인 체제 개편" [전문]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스타뉴스

크나큰 박서함이 팀을 탈퇴한다.

크나큰의 소속사 200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부터 5년간 크나큰의 멤버로 활동했던 박서함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220엔터는 "당사는 박서함과 오랜 시간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크나큰으로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당사와의 전속계약 기간도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나큰은 이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의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크나큰은 2016년 '노크'로 데뷔했다. 이후 '백 어게인' '해, 달, 별' '론리 나이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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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220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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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0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그룹 크나큰(KNK)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부터 5년간 크나큰(KNK)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박서함 님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박서함 님과 오랜 시간 향후 진로에 대해 대화와 논의를 거쳤고, 최근 본인의 의사에 따라 크나큰(KNK)으로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당사와의 전속계약 기간도 종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박서함 님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크나큰(KNK)은 박서함 님의 그룹 활동 종료로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크나큰(KNK)을 향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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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