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405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95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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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5명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05명 늘어난 10만900명이다.
신규 확진자 405명은 전날 같은 시간 500명보다 95명, 일주일 전인 23일 681명보다 276명 적은 규모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68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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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5명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05명 늘어난 10만900명이다.
신규 확진자 405명은 전날 같은 시간 500명보다 95명, 일주일 전인 23일 681명보다 276명 적은 규모다.
이날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10명(총 3만86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177명(총 3만2548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680명으로 늘어났다.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이날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4명이 됐다.
양천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27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소재 중부시장에서도 감염이 끊이지 않았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된 281명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7명(총 2만263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총 4293명) 등이 증가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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