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에 가니 '100만유로'도 안되는 '8000만유로' 스타의 처참한 기록

박찬준 2021. 9.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 하베르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시즌 8000만유로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하베르츠는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기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이 하베르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첼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졸전이었다. 첼시는 이렇다할 공격기회를 만들지 못한채 완패를 당했다. 하베르츠의 부진이 컸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하베르츠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뿐만이 아니다. 지난 시즌 8000만유로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하베르츠는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기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가 영입되자 하베르츠를 측면으로 돌렸는데,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일 트리뷰나는 최근 4경기 하베르츠의 스탯을 공개했는데, 23번의 그라운드 경합 중 단 4번 성공, 12번의 공중볼 경합 중 단 1번 성공, 7번의 드리블 시도 중 단 1번 성공, 0번의 찬스 생성, 0골, 0도움이었다. 하베르츠는 측면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레전드' 피터 크라우치는 "하베르츠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생각했다. 하베르츠는 메수트 외질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기술적으로 훌륭해 보인다. 하지만 게으른 것처럼 보인다. 좌절스럽다"고 비판했다. 첼시 팬들 역시 "15분도 못뛴 로스 바클리가 하베르츠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드는게 말이 되나?", "하베르츠를 버리고 키에사를 데려와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충격' 살인용의자로 전락한 스포츠 스타…현재 도주 중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이하얀 “사기+슬럼프 조울증에 50kg→128kg 증가...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
김형일 “5cm 종양 생겨 암 투병”→“매니저였던 김병만, 떡잎부터 달랐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