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삼성전자, 가구·가전 결합한 제품 공동 개발

현대리바트·삼성전자 업무협약 [현대리바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현대리바트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제품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삼성전자와 '공동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과 강봉구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리바트와 삼성전자는 앞으로 제품 공동개발과 공동 판촉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가구·인테리어와 가전이 결합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동개발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스마트 솔루션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가구와 가전이 결합한 새로운 빌트인 제품을 공동개발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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