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원신', 이유 있는 역주행..글로벌 인기 여전

서동민 기자 입력 2021. 9.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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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원신'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하며 여전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신'은 미호요가 신규 IP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미호요는 '원신' 서비스 1주년을 앞둔 9월 1일 2.1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에 힘입어 '원신'은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재탈환했다.

한편 미호요는 '원신'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10월 3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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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한국, 일본 등 주요 시장 매출 껑충

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원신'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매출 역주행에 성공하며 여전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신'은 미호요가 신규 IP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다. 광활하고 이국적인 게임 배경과 원소 상호작용 기반의 전투, 다양한 캐릭터 및 스토리, 협동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긴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2020년 9월 28일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로 전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원신'은 출시 직후 중국 및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모바일 매출 10위권에 진입했으며, 북미/유럽에서도 모바일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의 출시 첫 한달간 글로벌 매출은 2억4500만달러(약 2777억원)로, '왕자영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앞질렀다. 중국 게임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원신'의 흥행 돌풍은 반짝 인기로 끝나지 않았다. 미호요는 '원신' 서비스 1주년을 앞둔 9월 1일 2.1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에 힘입어 '원신'은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재탈환했다.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 미국 앱스토어 매출 3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연이어 역주행 현상이 벌어졌다. 센서타워는 '원신'이 2.1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만에 1억5100만달러(약 1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원신'이 서비스 1년간 벌어들인 누적 매출은 20억달러(약 2조3690억원)에 달한다.

'원신'이 이처럼 1년여간 기복 없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던 비결은 게임 자체의 높은 완성도와 미호요의 운영 노하우다. 미호요의 전작인 '붕괴3rd'는 출시 4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이지만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될 때마다 역주행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미호요는 '붕괴3rd' 출시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와 만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믹스에 공을 들였고, 이는 장기 서비스의 토대가 되는 팬덤을 형성시켰다. '원신' 또한 '붕괴3rd'가 쌓아올린 흥행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미호요는 한국 유저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2018년과 2019년 한국의 국제게임쇼 지스타에 단독 부스를 꾸렸으며, 다년간 서울 코믹월드 행사에도 참가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원신' 출시 당시 한국 유저들을 위한 별도의 론칭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웬만한 한국 게임사들의 운영에 못지 않다는 평가다.

한편 미호요는 '원신'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10월 3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90분간 '원신' OST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뮤지션 그룹 이디오테입(IDIOTATE)도 참여한다. 미호요는 "한국, 미국, 벨기에 등 세계 각국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클래식 교향곡, 팝송, 아카펠라의 형식으로 원신의 감미롭고 선율적인 BGM을 재해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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