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 최대 7.5% 이자 '원더(1+)풀 특판 저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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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은 이자를 최대 7.5%까지 지급하는 '원더(1+)풀 특판 저축'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더풀 특판 저축상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7.5%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연간 최대 3.1%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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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SJ산림조합은 이자를 최대 7.5%까지 지급하는 ‘원더(1+)풀 특판 저축’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더풀 특판 저축상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7.5%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적금상품과 연간 최대 3.1%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상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상품 가입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이내로 정기적금은 월 30만원 이내,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기본 금리의 경우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 이번 원더풀 특판 저축상품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 ‘2021년 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된 상품으로 특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원더풀 특판 저축 상품 가입 후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 이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이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비과세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비과세 상품으로 가입 시 이자소득세가 면제돼 약 1.1%(적금)와 0.4%(정기예금)의 추가금리 효과가 나타난다. 각 지역조합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조합 계좌에 오픈뱅킹 등록 등 고객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 할 경우 추가 금리도 받을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금리 인상 기조가 있지만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금리는 낮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조합금융은 타 기관의 다양한 제휴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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