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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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0명을 넘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004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365번(73) 확진자가 이날 오전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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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주일간 374명 확진…주간 일평균 53.4명
47번째 사망자 발생…접종 완료자 46.1%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0명을 넘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9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7004명을 기록했다.
9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사촌 및 친척과 관련해 3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이나 지인, 친구와 관련된 감염이 대부분이다.
한편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365번(73) 확진자가 이날 오전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지역내 47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사례다.
대전선 23일 71명, 24일 80명, 25일 53명, 26일 51명, 27일 54명, 28일 29명, 29일 36명 등 일주일 동안 374명이 발병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53.4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4.4%, 접종 완료자는 46.1%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8.3%, 2차 접종률은 5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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