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세종의사당이 국가균형발전 핵 될 것"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30일) 세종의사당 설치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 법률안을 정부에 보내는 이송 서명식을 하고, “2002년 대선 당시 신행정수도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이후 20년만”이라며 “세종의사당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 전체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원을 설치하게 된 것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지방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앞으로 세종시의 역할과 위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