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야생 멧돼지 집중 포획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9.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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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야생멧돼지 3600여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421명으로 운영되는 상설 포획단을 정비하고 주·야간 상시 포획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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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야생멧돼지 3600여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421명으로 운영되는 상설 포획단을 정비하고 주·야간 상시 포획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도가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상설 포획단을 통해 잡은 야생멧돼지만 2만 7천 마리 가량으로 이 기간 서식 밀도도 4.8마리/㎢에서 2.8마리/㎢로 감소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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