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리챔' 일본서 대박.."내년 목표는 250만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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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캔햄 브랜드 '리챔'이 일본에서 수출 '대박'을 낸데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30일 동원F&B에 따르면 리챔은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누적 매출액 1조원, 누적 판매량 3억5000만캔을 돌파했고,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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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테르증후군 환아 위한 기부도
동원F&B의 캔햄 브랜드 '리챔'이 일본에서 수출 '대박'을 낸데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챔은 지난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햄이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9월 30일 동원F&B에 따르면 리챔은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누적 매출액 1조원, 누적 판매량 3억5000만캔을 돌파했고,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리챔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초기에 비해 36% 이상 낮아졌다. 이 같은 저나트륨 콘셉트는 일본에서 특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원F&B는 올해 5월 일본 전역의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 4개월 만인 8월까지 75만여캔을 팔아 현지 판매액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동원F&B는 올해 말까지 100만캔을 판매, 판매액을 40억원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판매량을 250만캔까지 끌어올려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리챔은 2004년 홍콩에 처음 수출된 이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총 1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일본 수출에 힘입어 해외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는 리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하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시작했고, 8월에는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와 리챔 현물 등을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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