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사 사옥 인수전, 이지스·미래에셋 등 5~6곳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사옥 인수전에 이지스자산운용·KKR컨소시엄,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5~6곳의 후보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마트 본사 건물 및 부지 매각 본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KKR 컨소시엄, 미래에셋자산운용·크래프톤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 마스턴투자운용·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태영건설·이스턴투자개발 컨소시엄 등이 출사표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굵직한 운용사 참여…흥행시 매각가 1조 원 웃돌듯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이마트 성수동 본사 사옥 인수전에 이지스자산운용·KKR컨소시엄,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5~6곳의 후보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마트 본사 건물 및 부지 매각 본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KKR 컨소시엄, 미래에셋자산운용·크래프톤 컨소시엄,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 마스턴투자운용·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태영건설·이스턴투자개발 컨소시엄 등이 출사표를 냈다. 매각 주관사는 CBRE코리아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는 2001년 준공됐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1만9359㎡, 연면적은 9만9474㎡다. 매각 대상은 인근 보유 대지를 포함해 총 2만800㎡다.
업계에서는 인수 흥행 성공시 매각 가격이 1조 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후보들은 1조 원대 안팎의 입찰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거래된 성수동 일대 매각 가격은 3.3㎡당 1억2000만 원대며, 매각 가격이 1조 원을 넘기려면 3.3㎡당 1억60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업계는 이번 인수전에 국내외 굵직한 운용사 등이 참여함에 따라 3.3㎡당 1억6000만 원을 웃도는 금액을 써낸 후보가 많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kh@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리미티드 에디션 무대 대방출
- 임영웅·BTS·김호중, '팬앤스타 최애상' 특전 상영
- [나의 인생곡㊱] 진시몬 '애수', 미성 보이스의 반전 히트곡
- '대장동 대선'에 여야 치킨게임…막말로 번진 신경전
- '낮엔 알바, 저녁엔 사장님!'...벼랑 끝 자영업자의 '찐'생존기 [TF포토기획]
- [김병헌의 체인지] '대장동 의혹'과 실체적 진실을 빠르게 밝히는 방법
- 대선 후보 선호도 윤석열 28.0% vs 이재명 27.6% 초박빙
- 피 흘린 채 쓰러진 '중고차 허위매물 폭로' 유튜버…"보복범죄 아냐"
- "국산 럭셔리 전기차 시대 연다"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공개
- BBQ "즉각 항소"…1000억 원대 '치킨전쟁' 장기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