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40억원에 매각한 흑석동 아파트..누가 사나 보니 '셀럽들의 성지'

강소영 2021. 9. 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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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빈(사진)이 장동건·고소영 아파트로 소문난 흑석동 '마크힐스'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2009년 7월 27억원에 매입한 마크힐스 5층 빌라를 올해 7월 40억원에 팔았다.

이에 현빈은 12억의 차액을 남기게 됐다.

마크힐스는 18세대 모두 74평형으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된 가운데, 장동건·고소영 신혼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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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호 기자
 
배우 현빈(사진)이 장동건·고소영 아파트로 소문난 흑석동 ‘마크힐스’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2009년 7월 27억원에 매입한 마크힐스 5층 빌라를 올해 7월 40억원에 팔았다. 이에 현빈은 12억의 차액을 남기게 됐다.

마크힐스는 18세대 모두 74평형으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된 가운데, 장동건·고소영 신혼집으로 유명하다. 

북향임에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뷰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빅뱅 대성,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등이 대표적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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