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메이커, 美 미시건대와 공동 연구개발 및 인적교류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메이커가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 글로벌 사업'을 통해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Dearborn)와 공동 연구 개발 및 인적 교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시건대학교의 '인간중심디자인공학'(HCDE) 프로그램과 연계해 북미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미시건대학교의 졸업생 상당수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회사에 입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메이커가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 글로벌 사업'을 통해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Dearborn)와 공동 연구 개발 및 인적 교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시건대학교의 '인간중심디자인공학'(HCDE) 프로그램과 연계해 북미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각오다.
미국 미시건 주는 포드, GM, FCA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의 본거지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 및 연구소가 모여 있어 '자동차의 수도'라 불린다. 자동차 산업 중심지 '디트로이트'를 축으로 자동차 관련 생산·개발 인프라를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미시건대학교의 졸업생 상당수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회사에 입사하고 있다.
이번 MOU는 미시건대학교 산업제조시스템공학과와 자동차시스템공학과의 김상환 교수가 추진했다. 그는 산학 과정 'HCDE'를 운영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의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데이터메이커와 함께할 공동 연구가 기대된다"며 "학계에서 연구한 것을 산업에 적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민주 데이터메이커 이사는 "앞으로 공동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자율주행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데이터메이커는 대기업을 포함해 약 400개 이상의 고객사 데이터를 라벨링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국내외 AI·자율주행 연구 등에서 사용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쟤 지금 웃잖아"…'오징어게임' 기막힌 장면 애드리브였다 - 머니투데이
- "김민희가 만든 핏?"…몰라보게 달라진 홍상수 스타일 - 머니투데이
- "아이 둘 낳으면 임대료 공짜" 충남행복주택…중국인들 "부러워" - 머니투데이
- 지인과 함께 아내 성폭행하고선…"소문 내겠다" 위협한 남편 - 머니투데이
- 현빈, 40억 흑석동 빌라 매각 후 펜트하우스로…시세 차익 '13억' - 머니투데이
- "'선크림 공지' 없이 운동장? 아동학대"…학교 신고한다는 학부모 - 머니투데이
- 초등생 관장·배변 뒤처리를 방송에?…"금쪽이 학교 어떻게 다니냐" - 머니투데이
- "그래도 뉴진스맘"…민희진, 해임 위기 속 꿋꿋한 '홍보' - 머니투데이
-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 - 머니투데이
- "회사 따라 지방으로 이사 가요" 집 팔았는데…'1억' 세금폭탄, 왜? [TheTax]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