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563명 확진..전날 比 11명↓

진현권 기자 2021. 9. 3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3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3명으로, 전날(29일) 574명에 비해 11명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배업체·요양원 등서 감염 이어져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3명으로, 전날(29일) 574명에 비해 11명 줄었다./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 지역의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3명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3명으로, 전날(29일) 574명에 비해 11명 줄었다.

이 같은 수치는 추석연휴인 지난주 목요일(23일) 동시간대 511명보다 52명 많지만,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28일 749명보다 186명 적다.

최근 동시간대 도내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난 17일 520명, 18일 512명, 19일 453명, 20일 332명, 21일 224명, 22일 360명, 23일 511명, 24일 702명, 25일 576명, 26일 511명, 27일 639, 28일 747명, 29일 574명이다.

30일 이천시의 한 택배업체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4~28일 추가로 18명이 양성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이 택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이날 김포시 풍무동의 한 교회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4일 전도사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15~27일까지 교인 등 18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용인시 택배사업2 관련 2명(누적 17명),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 관련 1명(누적 54명), 동두천시 요양원 관련 1명(누적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명이고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자는 331명,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2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