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 쌍둥이 출생신고 완료 "제왕절개 회복 느려 우울, 아이들 안아보고 파"

이하나 2021. 9. 3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생 신고를 마쳤다.

황신영은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삼둥이 출생신고 했어요. 저 제왕절개 회복이 빠르게 안되네요. 오늘도 수술 부위 아직도 좀 아프고 해서 어제 오늘 우울했는데 남편이 출생신고하러 다녀와서 주민등록표를 딱 보여주니 웃으면 너무 배 아픈데 그냥 아파하며 웃고 있어요. 남편이 계속 웃게 해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생 신고를 마쳤다.

황신영은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삼둥이 출생신고 했어요. 저 제왕절개 회복이 빠르게 안되네요. 오늘도 수술 부위 아직도 좀 아프고 해서 어제 오늘 우울했는데 남편이 출생신고하러 다녀와서 주민등록표를 딱 보여주니 웃으면 너무 배 아픈데 그냥 아파하며 웃고 있어요. 남편이 계속 웃게 해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황신영 부부의 이름 밑에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 세 쌍둥이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주민등록 등본과 양육수당, 보육료, 출산양육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담겼다.

황신영은 “양육수당, 출산축하금 등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 다양하네요. 애들은 아직도 니큐에서 건강히 잘 크고 있대요. 너무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요. 애들이 작게 나와서 그런지 니큐에서 나오는 데만 시간이 좀 걸리나봐요. 세 명 합체하는 그날까지 얼른 회복 해볼게요. 제왕절개 생각보다 아픔. 세상엔 쉬운게 없음. 주민등록표, 출생신고. 둘에서 다섯 식구로”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른 병원 니큐에서 지내고 있는 첫째 딸 얼굴을 공개하며 “대박 첫째래요. 너무 안아보고 싶다. 아서야”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세 쌍둥이를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SNS를 통해 임신 과정을 공개한 황신영은 지난 27일 1남 2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