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치과의사 ♥남편과 놀이공원 데이트 "울면서 놀이기구 타"

[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생일 소원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용감하게 나랑 같이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타 주기"라고 적었다.

사진 속엔 남편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전혜빈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 탑승을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전혜빈은 한껏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대해 전혜빈은 "미안. 이건 나도 좀 무서웠다"며 "생일이니까 울면서도 용감하게 탔지만 목에 담 걸려서 물리치료. 이제부터 타자고 안 할게. 하지만 최고의 선물 감동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 치과의사 남성과 결혼했다.

전혜빈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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