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 검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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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내년부터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2종목의 검정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KCA는 검정업무 수탁희망기관 공모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고 고용노동부의 적정성 심사평가와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지난 28일 검정업무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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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내년부터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 2종목의 검정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KCA는 검정업무 수탁희망기관 공모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고 고용노동부의 적정성 심사평가와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지난 28일 검정업무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기존에 검정 업무를 맡았던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4분기 중 자격취득자 정보, 시험문제 제작을 위한 전문가 인력풀과 문제은행 등을 이관받아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KCA는 또 수험자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검정 시행 횟수와 시험장을 늘릴 계획이다. 기존에는 서울·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연 4회(필기 2회, 실기2회)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전국 17곳에서 연간 6회(필기 3회, 실기 3회) 시행한다.
서울·대전은 CBT 상설검정장을 구축해 내년부터 우선 시행하고, 다른 8개 지역 CBT상설검정장을 내년에 구축 완료해 오는 2023년부터는 전국 단위 CBT 시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그동안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업무 범위가 확대됐다"며 "KCA의 우수한 검정인프라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고, 정보통신 트렌드에 맞는 융·복합 기술인재 양성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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