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외국인 유학생과 세계산림총회 알린다'

김양수 2021. 9.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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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세계산림총회 국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홍보단 모집에 들어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6개국 18명의 홍보단원을 선발, 이번에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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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세계산림총회 국제 홍보단 발대식 가져

[대전=뉴시스] 30일 남태헌(앞줄 왼쪽서 다섯째) 산림청 차장이 '세계산림총회 국제 홍보단 발대식'에서 홍보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30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세계산림총회 국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태헌 산림청 차장이 참석해 홍보단에 위촉패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은 홍보단에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홍보 전문가가 참석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홍보단 모집에 들어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16개국 18명의 홍보단원을 선발, 이번에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단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세계산림총회의 목적과 한국의 준비상황 등을 자국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홍보단 중 일부는 총회 현장 요원으로 선발돼 활동할 예정이다.

남 차장은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세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세계산림총회가 문제의 해결책을 다함께 논의해 보는 중요한 기회임을 인식하고 각국에 적극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홍보단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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