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관광버스에 치여 중상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9.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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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9시 45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A(60대·여)씨가 B(60대)씨가 몰던 관광버스에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확인한 뒤 길을 건너는 중이었다.

경찰은 B씨가 우회전을 하던 중 길을 건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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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 북구 관광버스-보행자 충돌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관광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9시 45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A(60대·여)씨가 B(60대)씨가 몰던 관광버스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확인한 뒤 길을 건너는 중이었다.

경찰은 B씨가 우회전을 하던 중 길을 건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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