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소속사, 안무비 미지급? "현재 확인 중"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30. 17:54
[스포츠경향]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안무비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30일 안무가 김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한 부분에 대해서 금액을 정산해달라. 기안서 보낸 거 빠짐없이 확인해보고 확인해서 입급해달라”며 소속사에게 금액 정산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스포츠경향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지난 28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자금난이 심각하다. 함께 일을 해온 외주 업체들과 외부 인력들에게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 원의 금액을 미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가 소속돼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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