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례식장-PC방 포함 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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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오후 6시 기준(29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자 집단인 부산 장례식장-남구PC방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지난 18∼21일 부산 한 장례식장에 있었던 가족 6명(서울 확진자 2명, 울산 확진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울산 확진자 1명이 남구 한 PC방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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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도 5명 추가
울산시는 30일 오후 6시 기준(29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자 집단인 부산 장례식장-남구PC방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지난 18∼21일 부산 한 장례식장에 있었던 가족 6명(서울 확진자 2명, 울산 확진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 중 울산 확진자 1명이 남구 한 PC방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집단과 관련한 울산 확진자는 누적 20명이 됐다.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울산시가 추가 조사 중인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중구 1명, 남구 12명, 동구 8명, 북구 4명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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