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대우조선 현물출자와 투자계약 종결시한 연장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2021. 9.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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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30일,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관련 '현물출자 및 투자계약'의 거래종결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한국조선해양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또 전 세계 주요 조선사 간 기업결합인 만큼 심사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결합 신고 주체인 한국조선해양이 연내 핵심 시장인 EU 심사종결을 목표로 심사 대응 중이므로 인수 주체인 한국조선해양과 협력하여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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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연합뉴스

산업은행은 30일,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관련 '현물출자 및 투자계약'의 거래종결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한국조선해양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계약의 종결시한은 2021년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됐다.

산업은행은 현재 거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 승인 심사가 지체되고 있어 거래종결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또 전 세계 주요 조선사 간 기업결합인 만큼 심사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결합 신고 주체인 한국조선해양이 연내 핵심 시장인 EU 심사종결을 목표로 심사 대응 중이므로 인수 주체인 한국조선해양과 협력하여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mun85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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