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5곳서 학생 6명 확진

하경민 2021. 9.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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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지역 학교 5곳(초3, 중1, 고1)에서 학생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운대구 A초등학교 학생 2명과 B중학교 학생 1명 등 삼남매가 전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연제구 E초등학교 학생 1명은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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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전체 확진자의 24%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30대가 19%, 40대 14% 순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지역 학교 5곳(초3, 중1, 고1)에서 학생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운대구 A초등학교 학생 2명과 B중학교 학생 1명 등 삼남매가 전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B학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A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44명, B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1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사하구 C초등학교 학생 1명과 동래구 D고등학교 학생 1명은 각각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연제구 E초등학교 학생 1명은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9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10월 1일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4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76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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