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5곳서 학생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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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지역 학교 5곳(초3, 중1, 고1)에서 학생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운대구 A초등학교 학생 2명과 B중학교 학생 1명 등 삼남매가 전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연제구 E초등학교 학생 1명은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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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지역 학교 5곳(초3, 중1, 고1)에서 학생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운대구 A초등학교 학생 2명과 B중학교 학생 1명 등 삼남매가 전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B학교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A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44명, B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1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사하구 C초등학교 학생 1명과 동래구 D고등학교 학생 1명은 각각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연제구 E초등학교 학생 1명은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9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10월 1일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46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76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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