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후위기 극복 '초록정책 제안문' 전달

김아라 2021. 9.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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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7명이 최근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를 방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초록정책 제안문'을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책제안문 전달식은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후위기 극복 사업 및 아동친화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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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7명이 최근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를 방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초록정책 제안문’을 전달했다.

초록정책 제안문은 지난달 28일에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동참여기구 통합 워크숍에서 아동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도출한 15개의 정책내용이다.

제안문에는 ‘친환경 가게 인증’, ‘환경교육 의무화’, ‘신재생에너지 도입확대’등 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 의장에게 직접 제안사항을 설명하며 제안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제안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아동참여기구와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정책제안문 전달식은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후위기 극복 사업 및 아동친화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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