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학부생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

이은희 2021. 9. 30.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정원디자인학부 학생들이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 정원 관련 학과 25개 팀이 신청해 약 6개월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정원을 꾸몄다.

유주한 조경·정원디자인학부장은 "우수한 실무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정원과 조경의 색깔이 합쳐진 대표 학과로 명성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정원디자인학부 윤채영(왼쪽부터), 송인엽 정다건, 박지윤, 이재훈 씨. (사진= 동국대 제공) 2021.9.30.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정원디자인학부 학생들이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3학년들로 구성된 ‘루트’ 팀은 울산 상아 소공원에 정원을 조성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선정,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참가자는 박지윤·송인엽·윤채영·이재훈·정다건 학생이다.

정다건 팀장은 ”학교에서 배운 설계 방법과 과정, 프로그래밍 관련 전문지식에 밤샘하며 짜낸 아이디어를 더해 팀원들과 조경 시공 현장에 참여한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은 관련 업계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유명 정원 작가와 팀을 이뤄 정원 설계에서 시공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 정원 관련 학과 25개 팀이 신청해 약 6개월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정원을 꾸몄다.

유주한 조경·정원디자인학부장은 “우수한 실무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정원과 조경의 색깔이 합쳐진 대표 학과로 명성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