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자락에 '백두대간 에코정원' 조성된다..12월 착공, 2024 준공 목표

이철진 기자 2021. 9. 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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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2024년까지 32억원을 들여 백두다간에 에코정원을 조성한다.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 지원 사업인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코정원 조성산업'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운봉읍 일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 및 이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향상과 소득증대 차원의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 12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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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2024년까지 32억원을 들여 백두다간에 에코정원을 조성한다.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 지원 사업인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에코정원 조성산업'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운봉읍 일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 및 이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향상과 소득증대 차원의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 12월 착공 예정이다. 


에코정원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을 중심으로 생태 관찰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는 자연 체험공간, 백두대간 생태연못, 자생 이끼정원, 바람소리 쉼터, 네트놀이터, 캠핑장·에코롯지 체류 여행객들의 쉼터 등 11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코정원 본격 조성을 위해 남원시는 '남원 백두대간 에코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29일 갖고 구체적인 조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에코정원을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주요 타깃층인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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