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거리두기 3단계 격상..누적 확진자 1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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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원 태백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가 120명을 넘어섰다.
이에 태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30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7일 밤 12시까지 태백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태백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 시내 사적모임은 5인 이상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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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30일 강원 태백시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가 120명을 넘어섰다.
이에 태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30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7일 밤 12시까지 태백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시는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간 이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재조정할 방침이다.
태백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이틀간 지역 내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30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만 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3명은 타 지역 거주자다. 이들 중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되면서 이를 통해 다른 2명이 추가 감염된 것이다.
나머지 5명 중 2명은 전날 확진된 지역 내 감염자와 접촉 후 확진됐으며 다른 3명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오는 10월 1일부터 태백시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 시내 사적모임은 5인 이상이 금지된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명(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최대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또 결혼을 위한 상견례는 최대 8명, 돌잔치는 최대 16명, 모든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49명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 6종과 노래연습장(코인), 목욕장, 수영장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카페·식당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실외체육시설은 경기에 필요한 필수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 추석연휴의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이번 거리두기 상향조정은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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