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맞고 백혈구 수치 떨어져" 황혜영, 이상 반응 호소

김찬영 2021. 9. 30.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황혜영(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느끼는 몸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8일 "백신 2차 암씨롱도 안 한다고 한 사람 나오세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황혜영(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느끼는 몸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황혜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 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 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좀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하는 건가”라고 조언을 구했다.

말미에 그는 “이거 어떡해야 하냐”고 덧붙였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8일 “백신 2차 암씨롱도 안 한다고 한 사람 나오세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타이레놀로 버티는 중”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1차 때는 정신이 멍청해지더니 2차는 온몸이 너덜너덜”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 밤은 무사하길”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그룹 투투 출신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