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백신 맞고 백혈구 수치 떨어져" 황혜영, 이상 반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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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느끼는 몸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8일 "백신 2차 암씨롱도 안 한다고 한 사람 나오세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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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황혜영(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느끼는 몸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황혜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 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 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좀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하는 건가”라고 조언을 구했다.
말미에 그는 “이거 어떡해야 하냐”고 덧붙였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8일 “백신 2차 암씨롱도 안 한다고 한 사람 나오세요”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타이레놀로 버티는 중”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1차 때는 정신이 멍청해지더니 2차는 온몸이 너덜너덜”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늘 밤은 무사하길”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그룹 투투 출신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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