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시장,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체계 전국에 전파할 것"

정숭환 2021. 9.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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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서철모시장이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가 전국의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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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전북대학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사례발표

[화성=뉴시스] 서철모화성시장이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회’에 참석해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서철모시장이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에 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에 따라 이뤄졌다.

서 시장은 발표를 통해 "화성형 모델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뒤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벌여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리카드 개발 ▲지속가능발전 교육 컨텐츠 운영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 연계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행정 협업 체계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델을 발굴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가 전국의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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