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백혈구 수치 감소"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9.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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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호소했다.

황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에 일정이 많아서 아침 6시 30분부터 움직였다. 벌써 피곤한 느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더라. 그래서 오늘 오전에 간단히 검사했는데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더다러"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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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을 호소했다.

황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에 일정이 많아서 아침 6시 30분부터 움직였다. 벌써 피곤한 느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더라. 그래서 오늘 오전에 간단히 검사했는데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더다러"라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병원에서는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더라.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라며 "조금 당황스럽다.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 거냐.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혼성그룹 투투 멤버로 데뷔한 황혜영은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100억 원대 연 매출을 기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1년에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황혜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고

지난 백신1차 맞은 얼마후부터 3일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같지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결과 백혈구수치가 떨어졌대요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어요

좀 당황스럽고...

이상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건가... 이거 어떡해야 되요??

#뭐지#이억울한기분은#황여사라이프스타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혜영 인스타그램]

코로나19 | 황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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