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중복 한눈에..김옥수 한복 명장 전시회

조정호 2021. 9.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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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대한민국 한복 명장이 재연한 조선시대 궁중복 전시회(섬섬옥수)가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한국아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제례나 대례 등 왕궁 의례 행사에 착용한 면복, 왕이 직무를 볼 때 착용한 시무복, 왕비와 빈이 착용한 원삼 등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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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한복 명장 전시회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김옥수 대한민국 한복 명장이 재연한 조선시대 궁중복 전시회(섬섬옥수)가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한국아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제례나 대례 등 왕궁 의례 행사에 착용한 면복, 왕이 직무를 볼 때 착용한 시무복, 왕비와 빈이 착용한 원삼 등이 출품됐다.

주로 양반 계급이 착용한 심의, 앵삼, 당의 등 의복과 함께 다양한 장신구도 볼 수 있다.

김 명장은 "한복은 우리나라 고유 의복으로 1천600년간 이어진 전통을 가진 의복"이라며 "한복 명장으로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식, 기술을 보여주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옥수 우리옷 대표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0년 대한민국 명장(한복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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