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21 추계 전국남·여 대학유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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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유도부가 2021 추계 전국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메달을 비롯,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주대 신은규 선수(-73㎏·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년)는 8강전에서 선문대 김수근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서 한국체대 장유빈을 안뒤축 한판승으로, 결승에서 한국체대 조영욱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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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유도부가 2021 추계 전국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금메달을 비롯,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주대 신은규 선수(-73㎏·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년)는 8강전에서 선문대 김수근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서 한국체대 장유빈을 안뒤축 한판승으로, 결승에서 한국체대 조영욱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제한급과 +100㎏급에 출전한 이승수 선수(스포츠건강재활과 3년)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66㎏급 이지형 선수(보건행정헬스케어학부 1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는 이어 단체전(무차별 7인조) 8강전에서 원광대학교를 만나 업어치기, 허벅다리걸기, 허리후리기 등으로 4대 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세한대를 4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학교를 상대로 3대 3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에 출전한 신은규 선수가 경기대 조환규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물리치며 4대 3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신은규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우승에 이어 최우수 선수상도 거머쥐었다.
박종학 청주대 유도부 교수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청주대가 대학 유도 최강임을 입증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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