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뱅크 TestGlider,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 대상 수상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기술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데이터뱅크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주관식 답안 채점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TestGlider의 기술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TestGlider는 전세계 최초로 토플 스피킹/라이팅 답안을 AI로 평가하고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AI영어 교육 플랫폼이다. 기존에 학생들이 토플을 공부하는데 부담했던 사교육비를 10% 미만으로 절감해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TestGlider 이용자들은 실제 토플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마음껏 풀어보고 건마다 발생하는 첨삭 비용 걱정 없이 자동채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TestGlider는 출시 2년 만에 196개국의 70만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글로벌 토플(TOEFL)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유료 서비스 전환 한 달 만에 전세계 100개국의 사용자들이 구매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도약을 알렸다.
데이터뱅크 CEO 송다훈은 "TestGlider가 학습자들의 금전적 낭비와 시간 낭비를 분명히 줄여주는 서비스"라며 "데이터뱅크는 토플뿐만 아니라 아이엘츠 시험,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대학교 영어교육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뱅크는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TestGlider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외대부고에서만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TestGlider 서비스를 통해 학습하고 있다. .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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