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x팽글, 모바일 게임 성공 웨비나 행사 개최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아이언소스(ironSource)와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팽글(Pangle)은 ‘아이언소스X팽글 모바일 게임 성공의 A to Z 웨비나’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언소스와 팽글 양사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축적된 모바일 게임 신규 유저 확보 및 수익 창출 등 앱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고, 게임 론칭에 앞서 해결해야 할 여러 운영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모바일 게임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 분석과 앱 수익화 성공 사례, 그리고 퍼즐 게임 시장 동향과 캐주얼 게임 최적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게임 개발자와 사업 담당자들의 견식을 확대해줄 충실한 내용으로 세션이 구성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웨비나는 아이언소스 이동훈 한국 사업 개발 매니저의 ‘성공적인 앱을 만드는 광고 수익화 비법’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동훈 매니저는 아이언소스 소개를 시작으로 광고 수익화 솔루션 및 인앱 비딩 업계 동향, 글로벌 선도 게임의 수익화 성공 사례 등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또한 이 매니저는 총 25분간 웨비나에 참석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며 ▲인앱 비딩 업계 표준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 ▲비딩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한 미디에이션 선택 중요 ▲자동화된 비딩으로 리소스와 시간을 광고 지면 테스트 및 개발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연사로 자리한 함영호 팽글 한국 사업 개발 총괄은 ‘마켓, 플레이어부터 게임 디자인까지 - 앱 수익화와 성공적인 유저 확보를 위한 마켓 인사이트’ 세션을 진행하며 ‘모바일 퍼즐 게임 인사이트: 동서양 비교 분석 동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영호 총괄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와 함께 미국, 영국, 일본,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퍼즐 게임 수익 ▲퍼즐 게임 소비자 인사이트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퍼즐 게임 및 퍼블리셔의 내용까지 동서양의 퍼즐 게임 시장을 분석했으며, 지난 16일에 발간한 해당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웨비나 참석자들에게 하나하나 공유했다.
다양한 분석 보고 및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퍼즐 장르의 미래 가능성을 제안한 함영호 총괄은 “퍼즐 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중심이 되는 장르로, 동서양 모든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연을 마무리하며 웨비나에 참석한 캐주얼 게임 및 퍼즐 장르를 개발 중인 현직 개발자들의 긍정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웨비나 연사로 나선 김단아 루나랩스 한국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는 ‘캐주얼 게임 핵심 정리, 게임 광고 소재의 정석’을 강연하며 캐주얼 게임의 론칭에 앞서 효과적인 광고 노출 기법을 제시했다. 김 매니저는 강연의 첫 주요 포인트로 기존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동영상 광고 트렌드의 변화를 시사했다.
이를 위해 최근 개발자들은 UA(유저 확보)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겟 유저의 흥미를 유발할 짧은 미니 버전의 게임을 제작하는 사례 소개 등 본인이 경험하고 있는 글로벌, 그리고 국내 캐주얼 게임 기업의 방향성을 예시로 들며, 강연 후반에는 광고 소재를 통한 UA 성장 팁으로 ▲최고의 플레이어블 광고는 간결함을 유지하고, 유저에게 꼭 맞는 경험을 제공할 것 ▲명료한 튜토리얼로 유저의 플레이어블 경험을 안내할 것 ▲광고 내 이벤트를 실행할 것을 제안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웨비나 세션 마지막에는 강연 내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신규 유저 확보 방안부터 앱 수익화를 위한 방향성, 캐주얼 게임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관리 노하우와 경험 등을 이번 웨비나에 참석한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웨비나의 사회자로 참석한 아이언소스 김세준 지사장은 “광고 콘텐츠 수익화와 앱 비즈니스 성과 분석에서 독자적 영역을 확보한 아이언소스, 그리고 앱 수익화와 사용자 확보에서 아시아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한 팽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게임 개발자들이 필요로 했던 주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아이언소스와 팽글은 이번 웨비나와 같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게임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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