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넘어라' 10월 출시 예정 기대작들은? - 3D 어드벤쳐

이솔 2021. 9.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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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루프를 필두로 독특한 작품성을 가진 3D 어드벤쳐 게임들이 출시됐던 9월을 지나, 오는 10월에는 '명작들의 귀환'이 돋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주로 FPS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3D 어드벤쳐' 장르를 구성한다.

지난 작품(파 크라이 5)에서는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남미를 배경으로 '독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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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데스루프를 필두로 독특한 작품성을 가진 3D 어드벤쳐 게임들이 출시됐던 9월을 지나, 오는 10월에는 '명작들의 귀환'이 돋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주로 FPS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3D 어드벤쳐' 장르를 구성한다. '전작'과의 비교를 앞둔 다룬 대형 작품부터 인디 개발사가 제작한 작품까지 다양한 신작들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슈퍼브라더스 

제트 : 더 파 쇼어(2021.10.5)

플랫폼 : PC, PS4, PS5,

인디게임사인 '슈퍼브라더스'에서 제작된 해당 게임은 망각에 빠진 한 민족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성 탐험'을 떠나는 주인공 메이의 여정을 다룬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행성 탐험에 나선 주인공을 위협하는 거대한 '콜로스' 생물체와 더불어 사소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낯선 위험 요소들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한다.

인디게임사인 만큼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주로 3인칭 비행기를 조종하며 행성을 탐사하는 형식으로 보인다.

사진=유비소프트

파 크라이 6(2021.10.7)

플랫폼 : PC, PS4/5, XBOX X/S/ONE

파 크라이는 어쌔신 크리드와 더불어 유비소프트의 대표작으로 많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작품(파 크라이 5)에서는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남미를 배경으로 '독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주인공은 '야라'라는 나라의 독재에 저항하는 다니 로하스라는 인물로 여행을 위한 항해 도증 함께 선박에 탑승했던 인원들이 정부군에게 학살당한 사건을 계기로 군인 신분을 버리고 전선에 돌입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역대 최대의 무대'라는 특징으로 오픈 필드와 더불어 군 기지, 시가지 등 다양한 곳에서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30만명에 해당하는 적병의 숫자는 주인공과 동료들에게 마치 '큰 벽'과도 같은 장애물이 될 것이다.

파 크라이 6는 오는 10월 7일 PC(스팀) 및 각종 플랫폼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로스, 백4블러드 공식 플레이 영상

백4블러드(2021.10.12)

레프트4데드의 정식 후속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동일한 개발사인 터틀락에서 개발된 좀비 아포칼립스 FPS 게임이다.

4명의 생존자가 팀을 이뤄 좀비들의 습격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해당 게임에서는 좀비 대신 '리든'이라는 단어로 습격해오는 생물들을 설명한다.

기존 작품들과 차별점으로는 카드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매 전투마다 방해요소가 존재하는 커럽션 카드와 플레이어들이 지정할 수 있는 액티브 카드가 적용되어 양 측 모두에게 이점을 부여한다.

베타 테스트를 마친 결과 다수의 이용자들은 마치 '무쌍'을 보는 듯 한 액션성을 칭찬하면서도 "레포데 2가 너무 잘 만든 게임"이라며 다소 아쉬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는 10월 12일 발매를 앞둔 백4블러드는 과연 '레포데 2'를 떠올리게 하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고 역작으로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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