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참여 예산사업 3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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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총 37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33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3일 행정문화분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28일 경제복지분과 위원회, 이날 안전도시분과 위원회까지 3차례에 걸쳐 분과별 주요사업들을 선정했다.
남구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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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총 37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33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3일 행정문화분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28일 경제복지분과 위원회, 이날 안전도시분과 위원회까지 3차례에 걸쳐 분과별 주요사업들을 선정했다.
각 위원회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3건의 사업 중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주민 수혜 정도, 형평성 등을 검토해 총 37억원 규모의 우선순위 사업 33건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은 남구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구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편성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오는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남구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힘 입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라며 "주민 생활에 필요한 제안사업들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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