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해외순회특파원 발령.. 부임지 '미정'

김소정 기자 2021. 9. 30.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석희(66) JTBC 총괄사장이 해외순회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손석희 JTBC 사장. 사진제공=JTBC

중앙그룹은 30일 손 사장을 해외순회특파원으로 인사발령을 했다. 부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코로나와 관련한 전세계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에서 간판 앵커로 활동하다 2006년 MBC 아나운서 국장직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났다. 퇴사 후에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했다. 이후 2013년 JTBC에 입사해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 보도·시사·교양부문 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 11월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지난해 1월 ‘뉴스룸’ 앵커직을 하차한 손 사장은 “뉴스룸 앵커로 있던 지난 6년 4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이 배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