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하 사업가♥' 정선아, 결혼식 열흘 앞두고 신부놀이 중..여신 미모 인증

[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결혼식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정선아는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아는 웨딩드레스 숍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머리 장식을 꽂은 정선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결혼식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게시물을 본 동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어또케 오떠케”라고 귀엽게 댓글을 달았고, 김지우는 “꺄아아아아가 예뻐 예뻐. 나 왜 뭉클해. 미쳤나봐”라고 반응했다. 김호영은 눈이 하트 모양이 된 이모티콘을 남겼고, 김송은 “여신”이라고 미모를 칭찬했다.

지난 27일 정선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정선아가 10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부의 코로나 지침에 맞게 가까운 지인들과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아는 지난해 3월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시 정선아는 “내 곁에서 힘이 되어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인연으로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며 “중국 상하이에서 친구로 만나 지내오던 우리는 그동안 서로에게 많은 의지와 힘이 되어왔고, 이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정선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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