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원미디어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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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대원미디어와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SBS 측은 30일 "대원미디어와 양사 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SBS와 대원미디어의 MOU 체결은 콘텐츠 기업과 플랫폼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 전개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대원미디어와 SBS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사업 전개를 함께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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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SBS가 대원미디어와 콘텐츠 협업에 나선다.
SBS 측은 30일 "대원미디어와 양사 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SBS와 대원미디어의 MOU 체결은 콘텐츠 기업과 플랫폼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 전개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그 대상으로는 국산 VFX 애니메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원미디어의 '아머드 사우루스'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IP들이 해당되며, 이에 대한 다양한 공동 사업들이 검토 및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MOU 체결에 앞서 SBS는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투자 참여도 결정한 만큼, 관련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SBS뿐만 아니라 '아머드 사우루스' 관련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른 기업들의 투자 참여도 진행 및 협의 중에 있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오는 11월 4일 국내 첫 방영될 예정이며, IPTV와 OTT 등 타 영상 플랫폼에 대해서도 사업영역의 한계 없이 전방위로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대원미디어와 SBS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사업 전개를 함께 이어나갈 전망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SBS와 협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애니메이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황금시간대인 저녁 6시에 파격 편성될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SBS | 대원미디어 | 아머드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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