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차관 류근혁·靑 사회정책비서관 여준성

임도원 2021. 9.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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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왼쪽)을 내정했다.

후임 사회정책비서관으로는 여준성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발탁했다.

복지부 2차관은 지난해 9월 보건 업무 담당으로 신설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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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왼쪽)을 내정했다. 후임 사회정책비서관으로는 여준성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발탁했다.

류 신임 2차관은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복지부 건강정책국장·대변인·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연금정책국장·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 2차관은 지난해 9월 보건 업무 담당으로 신설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복지부에 복수차관제가 도입됐다. 강도태 2차관이 재직 1년 만에 물러나면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여 신임 비서관은 상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정봉주·최영희·김용익·정춘숙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맡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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